사랑은 사치아닌가요?

결혼하면 딱 생각나더라고요. 사랑은 사치다 사랑이 밥 먹여주냐 란 말이요...

결혼후 시간이 지나고 아이를 낳고 아이 키우면서 사랑은 이미 다 사라져 버리고요.정으로 산다는 말? 그 말을 믿고 살아가는 거 같다가. 또 그 정마저 떨어지기 시작하면 그냥 아이때문에 산다 란 말이 절로 계속 나와요.

정말 저 지금 왜 사는 걸까요?

이 ㅅㅏ람과 왜 살아가는 걸까요? 

대화도 없고 정도 없고....언젠가 아이 다 키우고 다시 연인처럼 새롭게 시작하 듯 다시 살아가는 부부도 봤어요. 저희 부부 언젠가는 회복이 되어 다시 그 사랑이나 정을 찾을 수 있을까요?

다행인건 서로가 시로함은 아직은 없지않나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