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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함께하고 싶다.
정말 함께 하고 싶은가??
지난 사랑을 돌이켜보면 내가 했단 것은 사랑이 아니라 좋아하는 거였다. 지금은 사랑하려고 한다.
씨실괴 날실의 구조도 모르면서 무조건 엮으려고 함께하려고 했다. 어떤 무늬를 원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엮어내면 될거라고 생각했다. 하다보면 뭐라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면서...참으로 무성의 했다. 지금의 나는 한 숨 돌릴 수 있는 여유가 생긴것인지 이제는 정말 사랑하고 싶어서인지.. 이제는 상대방을 내 감정에 반응해야하는 사람이 아닌 정을 나누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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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
신고글 찐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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