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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4년차 입니다
아이들 키우면서는 육아하고 일하느라 정신없이 보냈고 아이들이 이제 어느정도 크고나니 신랑과의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되면서 부딪치는것도 많아졌네요. 성향도 취미도 생활방식도 다 다르다보니 사소하게 부딪치는것도 많아지면서 넘 스트레스를 받게 되네요 그러다보니 대화도 자연스럽게 줄어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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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도사랑
신고글 로또같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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