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love/20282472
유툽 보다가 무슨 고민 글이 있어서 들어가 봤죠
햐ㅠ진짜 요새는 현실이 더 드라마 영화보다 더하고 공포네요
사연을 요약해서 들려 드릴게요
결혼한 지 얼마 안된 맞벌이 주부의 사연인데요
결혼하기 전부터 기르던 강아지가 갑자기 아프더니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겁니다 여기까진 보통 있을 수 있는 일인데 그다음 이야기로 넘어가면 경악할 일이 나옵니다 강아지가 죽은 이유가 알고보니 시어머니의 학대로 인한 것이였어요 평소 며느리를 혐오하던 시엄마는 그분풀이를 강아지한테 한 거예요 여자분은 직장일로 바빠서 강아지한테 신경을 많이 못 썼다네요 방에서 학대하면 강아지 비명소리가 날까봐 옷장 안에다 넣고 옷걸이로 때리고 위에서 떨어뜨리는 등 인간으로서 할짓이 아닌 행동들을 한 거죠 남편에게 따졌더니 대수롭지 않은 반응으로 그럴수도 있지 시엄마랑 분란일으켜서 집안 시끄럽게 하지 말라 이런식ㅠ
이분은 남편이나 시어머니나 사패로 생각이 들면서 진짜 이혼을 결심한 이유는요 아이를 낳으면 강아지한테 한행동을 그대로 시어머니가 할 생각을 하니 소름이 돋고 공포가 밀려온다는 겁니다
차라리 겉으로 감정 표출하는 사람이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겉으로는 웃으면서 안보이는 곳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인간들 보면 너무 무섭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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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롱
신고글 어느 주부의 이혼 결심글을 보고 열받아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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