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love/2122359
남편을 보고 있으면 너무 짠해요.
피곤해보이고 힘들어보여요.
그런데 집에 와서 쉬고 있으면
왜 이리 화가 나는 걸까요.
나도 좀 쉬고 싶은데-교대하고 싶은데.
남편을 좀 더 쉬게 해주고 싶다가도
갑자기 화가 불쑥 올라옵니다.
남편이 힘든 게 보이고 짠한데도
왜 이리 마음이 불편할까요.
일하고 와서 육아도 하는 게
제가 너무 큰 걸 바라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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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나
신고글 애증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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