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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가족 모임이 있어 온가족이 모여 즐겁게 이야기 나누고 집에 돌아 왔는데 신랑이 기분이 나빠 보이길래 왜 그래 했더니 처형의 농담이 기분나빴다며 농담이라도 왜 험담 하듯 상대방을 깍아 내른듯 이야기 하냐 하길래 난 모르겠던데 왜그래 농담이야 했더니 만날때 마다 그런다 그러니 이제 만나는일 없도록 하고 싶다해요 그래서 화가 나서 저두 도련님 말 생각없이 기분나쁘게 해도 참았다 말해버렸네요 너무 화가 나서 제가 그럼 우리 다 인연 끊고 살자 앞으로 울집에 도련님도 못오게 할거다 했더니 별말이 없어요 이런경우 언니한테 신랑이 좀속상해 한다라고 말을 해줘야할지 말지 고민 됩니다 이런일로 부부싸움을 다 해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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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iddle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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