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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한지 삼십년이 된 부부입니다. 그 동안 남편이 평범하게 수입이 있었던(월200만원 이상)시기는 오년이 채 되지 않습니다. 급여생활을 했던 그 짧은 시길 제외하고는 개인사업이나 화물차, 택시 운전 등을 했지만 수입이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현재 매출은 새 차 구입할부금도 되지 않을 정도인데 그다지 열심히 일 힐 생각을 안하네요ㅠㅠ
친정이 여유있는 형편이라 은근 그 기대를 하며 도와주지 않는다고 서운해하니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야 책임감과 경제관념을 줄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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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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