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인간을 어쩌나..

요즘  일이 잘 안풀려 대출도받고  나가는 돈이 줄줄입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도 이 상황이 나아지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저 잔소리 안했습니다..신랑한테 잔소리 안하는변이거든요..애들한테만하지. ㅋㅋㅋㅋ

근데 저번달보다 더 벌었길래..제돈 준다고 그랬는데 

요번달도 또 적자라고..요번달 제 마이너스 갚을돈두  못준답니다..

그래서 알았다고..근데   나갈돈 미리 빼고 카드값을 줄여야되지않겠냐고..했더니..

되려 지가 더 승질입니다. 

매일 마이너스인데 돈을 어떻게 빼두냐며..

내가   마이너스인생 살게 한것도 아닌데. 

지가번돈 지가쓴다고 현질에 ***에  쓸때없는데 

다 갖다 써놓고   왜 승질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내가 명품백이라도 하나사고  돈을 펑펑썼음

이해가되지만. 누군 아끼고 누군 쓰고

제 비상금이라고 말이라도 하고줄껄..

돈두쓰고 고마움도 못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