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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라고 하지만 둘 다 버는거시 시원찮아 힘들게 한 달 한 달 꾸려가는 중입니다. 남편은 힘든가정형편탓에 혼자 스스로 공부하며 항상 1등 자리를 지켰던 사람이라 아이들 학원 보내는것을 극구 반대하며 그 부분에 경제적으로 전혀 보탬을 안 줍니다. 근데 애들은 공부하겠다고 국어 영어 수학 학원을 보내달라고 조르고 왜 다른 집처럼 공부할려고 하는데 학원을 안 보내주냐며 속상해하고 자꾸 조르기에 어쩔수없이 빚을내서 학원을 보냈어요 결과적으론 원하는 대학 수석으로 입학을 했답니다. 근데 학원보내느라 생긴 빚을 갚으려고 노력을 하는데 애가 셋이라 긴축재정이 쉽지않고 남편한테 빚(3~400)이 있다는 말을 겁이 나서 꺼낼수가 없네요. 불같은 남편성격이 너무 무서워 말을 꺼낼수가없네요. 올 해 안에 어떻게든 이 빚을 청산하고 맘편히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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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완숙🍀
신고글 아이들 교육에 무관심한 남편땜에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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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