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love/2606066
33살에 결혼해서 지금까지 독박육아~
첫째6살 둘째4살때 해외파견나간 신랑.
그전에도 주말 부부였던지라
이 두 아이에겐 항상 저만 곁에 있었던듯 합니다.
성장기 내내 아빠는 부재였고
일년중 2~3회 다합쳐 2~3주간은 볼수있었는데
코시국 3년간은 아예 이산가족 수준이였어요.
이제는 아빠는 아빠대로 서먹.
아이들도 아이들대로 커서 그닥 정이읍꼬.
중2초6 아이들 아쉬워 하지 않네요.
저또한 그냥 서로가 의리도 아니고 의무감인듯
하고, 오늘도 전화하다가 욱~~~
저를 부하직원 처럼 대하는듯한 말투.
푸하하하...
우짤까요..제 D데이는 둘째 20살 1월입니다.
경단녀라 그 전까지 제 능력을 키워야되는데
뭘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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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너나우리(채채)
신고글 디데이 설정 해놨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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