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23년차 부부중 남편 입니다.
얼마전 집안 싸움이 있었는데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집에는 저, 아내, 23세딸, 처재, 장모님 거주중입니다. 제가 휴일이라 아내와 방에서 웃으며 티빙을 시청 중이였는데요 알림이 옵니다.
쿠팡배송 완료 이건 20킬로 쌀이였고요.
확인한 아내가 방에서 나갔는데 들리는 소리가
"엄마 이런거 그냥 두라니까 왜 자꾸 힘들게 들고 들어와!! 그냥 두라고~" 약간 짜증섞인? 우려섞인 목소리고 말을 했죠!!
그런데 설거지를 하고 있던 처재가!
"왜 엄마한테 짜증이야!! 들고 들어올수도 있지!!"
이러더군요 맞아요 들고 들어올수 있죠!! 하지만 환갑이 넘은 엄마가 심지어 3일전 살짝 엄어져서 양쪽 정강이 상처도 있고 연세도 있으시니 걱정스런 맘에 한소리 한듯 하더군요!! 그래서 아내가 엄마가 이러저러하니 말 한건데 뭔 짜증이냐 소리좀 지르지 마라 하며 쿠팡박스를 버리러 나가는 사이 처재가 이말을 해서 난리가 나네요 처재가 말하길!!
"얘새끼도 아니고 뭔 짜증을 그리네!!"
이걸 문이 닫히는 과정에 아내가 듣고 만거죠!!
너 언니한테 애새끼가 뭐냐하며 난리가 났어요..ㅡㅡ
그로인해 저희 부부는 지난 월요일에 집에서 나와 어제(금) 아침에 집에 들어왔네요...
사람이 살면서 의견도 다를수 있고 다툴루 았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자매지간이라도 예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처재의 생각없던 말언은 이지경까지 만들어 버렸죠...
집에는 왔는데 처재와 아내는 말을 안 합니다...
이거 어찌해야 할런지...
작성자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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