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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땜에 살짝 열이받은 상태로 남편과 통화...
난 승질나서 이야기 하는데 수화기 너머 남편의 짧은 웃음...
난 이게 너무 거슬려서 웃겨? 난 지금 화나는데? 라고 받아치니..
남편이... 어이없다면서 황당하다고..
웃겨서 웃은게 아니고 어이없어서 웃었다고 하는데//
내 귀에는 그냥 아이가 귀여워서 웃은거로 들려서 순간 또 화가 나서 남편에게 좀 날카롭게 대꾸하며...
그대로 마무리..ㅡㅡ"
그날 저녁.. 둘이 알아서 배달시켜먹어.. 하고 방으로 들어와 문닫고.....
오늘 아침 되서야... 내가 너무 오바했다는걸 미안하다고 톡보내고....
남편도 따뜻하게 답변을 해줘 좀 의외였지만...
또 이렇게 풀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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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
신고글 ㅜㅜ 아무것도 아닌데...화풀이 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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