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안한다고 친구한테 말햇는데
나 이상한거야?
라고 남편한테 물으니
아니 이상한 건 없지. 서로 잘못한거는 없다
다만 친구들이 섭섭해할수는 있을 것 같다고 < 같이 놀자고 제안한건데 내가 끊어버린거니까
남편이 대답하는데
저는 그렇게 말하는게 언짢았어요
저도 나름, 제 주장 용기내서 .. 남 눈치 보지말고
내가 귀찮아서 하기싫은데, 안하고싶다고 말하는거요.
저는 응 잘했어 전혀 문제없어
만약 서운하게 생각해도 그건 그친구들이 이상한거야
라고 말해주길 원했는데
뭔가 ... 제가 원하는 답변도 아니고
그냥 저한테 객관적으로 듣기만 하고 본인 생각만 말한거같은?
저보고 자기는 성심성의껏 들어줫고, 공감해줬고, 여기서 위로해줘야할 건 없다고. 위로할 상황이 아니니까
서로 잘못한 건 없다< 는게 본인 의견이라는데
아니 서로 잘못한게 없는데 누가 서운한 상황이 왜나와?
뭔가 내 행동이 잘못됏다는건가?
너무 짜증나는거예요
결국 싸웠어요
오빠는 내가 어떤 사람인 줄 모르는것같다
나는 용기내서 친구들한테 내 주장 말한거고 거절한건데
잘했다고 말은 해주긴커녕 내편이냐? 누구편이냐? 고 하니까
당연히 자기편이지만 저보고 너무 사람 힘들게 한대요
그리고 이런 시덥잖은 걸로 이렇게 물고 늘어지는것도 이해안된대요
제가 남편한테 잘못한 걸까요?
저를 맞춰주려면
저는 답정너인것같은데
나 이상한거야? 가 아니라 내편들어줘라고 하면서 얘기를.꺼내야할까요..? 어떤식으로 대화를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작성자 gpwlsl1216
신고글 남편 고민해결방식 저랑 안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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