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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결혼 이십년차
이제는 서로거 눈빛만봐도 뭘 원하는지 알만큼 서로를 잘 아는데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부딪히는게 너무나 많다
죽일만큼 싫을때도있었고 가족이라 소중하다고 생각하지만 좀 더 어른스러운 남자 남편이 되길 원하는데 본인은 그걸 왜 모르지???
언제까지 맞춰가며 살아야하는지
평생 이렇게 아옹다옹하다 끝날런지
더 늙으면 좀 더 이해할런지 ㅠㅠ 요즘은 사이좋은 부부가 정말 부럽다
우리가 언제까지 이렇게살런지 그게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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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주얌
신고글 고민아닌 고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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