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4년차

결혼한지 14년차 부부네요.  벌써14년....

아이는 두명 초딩있습니다.   아이도 좀 키웠고 결혼한지 시간도 지나고 나니  서로 사이가  데면데면해요.  뭐든 아이들중심이기도 하고 몇년전에는 그래도 가끔 영화도보고 둘이 드라이브도 즐기고 했는데 최근 2~3년동안엔 그런적이 없네요.  신랑이 워낙 주말없이 일하는것도  있지만 가끔 저에게  소홀하다는 생각이듭니다.

다른 부부들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