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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딸에게 의지를많이하게됐어요
갱년기가 찾아오면서 무기력하고 두통이 시작되면
나도모르게 가까이있는가족들에게 짜증을내고있었어요 그러고난후에는 후회를하며 나만의공간속으로 들어가고있는 자신을 싫어하며 눈물을 흠치고있더라고요... 그럴때마다 딸이 살며시 다가와 저를 안아줍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아기가되나봐요...
가슴으로 제가 딸을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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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픈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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