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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과년한 자식을 두다보니 주변에서 듣는 소리가 그집 딸은 언제 결혼하냐는 소리인데
솔직히 대답할 말이 궁색하네요.
딸이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데 강제로 짝지워 줄 일은 아니란 생각이라 할 때되면 하겠죠~
라고 얼버무리고 맙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부모로서 자식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까닭도 딸의 결혼관에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제 인생 제 뜻대로 살겠다는데 안돼! 라고 말 할 수 없지만 가끔 손주 자랑하는 친구들을 만날때면 쓸쓸해지네요.^^
나이들면 혼자 사는 거 외로울 것 같아 고민되고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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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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