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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하길 원하면서 집안살림 안도와 주는 남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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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제 고민(?)은 눈치 없는 남편 때문입니다. 우리 부부는 50대 전후의 늦갂이 부부로 아이가 아직 초등 저학년입니다. 저는 아이 낳으면서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키우며 쭉~가정주부 입니다. 

아이가 커 갈수록 저에게도 조금씩 시간이 생기면서 부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취직하기에는 아이 등하교,학원 라이딩이 있어 어렵기도하고 나이 50이 다되어가는데 취직하기도 쉽지 않구요. 그래서 집에서 할 수 있는일을 찾아서 준비하고 있는데 새로운 일을 하다보니 시간 투자가 있어야 합니다. 주중은 그렇다 치고 주말은 남편도 쉬는 날이니 아이랑 놀아주며 제가 일을 준비할 시간을 확보해 주었으면 하는데 남편은 내가 일하는 것은 만족하면서 집안일은 안도와 주고 아이한테는 하루종일티비나 게임을 시켜줍니다. 그부분이 정말속상합니다. 아이랑 나가서 산책이나 공이라도 차고 오면 좋으련만...집안일은 당연히 안도와주죠. 뭐 그부분은 제가 아직 전업주부고 수입이 없으니 괜찮습니다. 근데 아이는 예뻐하지만 둘이서만 같이 적극적으로 놀아주지 않으니 화나나기도 합니다. 일을해서 가정경제에 도움되긴 바라면서 도와주지 않는 남의편 속상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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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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