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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남자는 여성화, 여자는 남성화가 되어 간다는 말이 있죠. 딱 맞는 말인것 같아요.
울집 신랑이 자꾸 안하던 행동들을 해서 저를 너무 당황시킬때가 많아졌어요.
드라마를 즐겨보기 시작하면서 악역 배우에게 할머니들이나 하는 욕을 하거나 슬픈 장면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지요.
참 미치고 환장할 노릇은 삐지는 행동 때문이지요.
해 달라는걸 안해 주면 삐져서 며칠동안 말을 안하는건 기본이죠.
그러다가 본인이 아쉬우면 말을 걸죠.
참 무슨 이기적인 행동인지요.
자기가 말 안하면 저는 편하고 좋은데 뭔가 착ㅈ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울집 남자가 속이 좁은 건지 다른집 남편분들도 그러는지요~~~그렇다면 이런 경우 어찌 대처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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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rinkle
신고글 울집 남편우 삐지기, 눈물 대장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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