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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까 결혼한지가 벌써 22년이 되었습니다
신혼때에는 좋았는데 지금은 신랑이 늘 미워요
결혼 한 이유가 일할려고 결혼한것 같이 느껴지고
신랑은 집안일도 거의 잘 안 도와주고 그런것같아요
맞벌이 부부이면 집안일도 같이 서로서로 도와주고
해야하는데 요즘에는 안 도와주니까 제가 정말로 이집에
파출부같아요..
워킹맘 이신분들은 부부가 함께 집안일도 도와주고 하시지요? 저희 집만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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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영이
신고글 결혼한지 22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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