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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정말 타고나는 걸까요? 레시피 따라하는데도 맛이 없어요. 특히 신랑은 새로운 도전요리보다는 전에 먹어봤던 것들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어릴적 할머니가 해주셨던 음식들요. 저는 시할머니 얼굴도 못뵈었는데 왜 자꾸 바라는걸까요? 어머님 음식도 제가 먹기에는 맛있던데 시댁가면 먹을게 없다고 한탄해요ㅜ
그렇다고 신랑이 이것저것 많이 놓고 먹는 스타일은 아니구요 자기 입맛에 맞는거 한두가지만 있으면 밥은 먹어요
요즘은 재료비 아깝게 요리하지 말고 사먹자는데 또 사다주면 조미료 타령해요. 어쩌자는걸까요?
요리하지말고 사먹자는데 저는 왜 웃음이 안 나올까요? 연애할 때는 밥해주면 허겁지겁 먹더니 그 사람 어디갔나 그때도 반찬가게 찬스였는데 넌 몰랐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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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가오
신고글 반찬투정하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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