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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를 너무 하는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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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결혼 초에 신랑의 잔소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무엇보다 신랑이 퇴근하고 오면 집 더러운 걸 못 봤죠.

 

신랑은 일, 저는 육아( 돌도 안되었을 때부터)

그때부터 시작이었어요.

 

왜그리 집 어질러 져있는 걸 못보는지....

 

그때 부터 시작된 눈치.

신랑이 퇴근했다는 전화가 오면 그때부터 집정리 시작했어요.

사실 육아하면서 특히나 아기가 어리면 쉽지 안잖아요ㅠ

그렇게 눈치를 보며 지낸지 8년째.

 

지금은 제가 더 잔소리를 하게 되었어요.

요즘도 신랑은 잔소리 합니다. 아니 집에와서 어질러져있으면 한숨을 푹 ㅡ 쉽니다.

 

그러면.... 치우지 않을꺼면 아무말 하지 말라고 하죠^^;; 요즘은 이 말이 먹혀요 ㅋㅋㅋㅋㅋㅋ

 

아 그런데... 이 잔소리는 어쩔 수 없나요?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통하지 않아요ㅠㅜ

부부관계에 이해를 해야하는데 신랑도 저도 서로 이해릉 못하는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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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아우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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