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love/3412305
술을 줄이는게 너무 어렵네요.
음주는 안주를 부르고 안주는 다시 술을 부르고
그리고 그건 폭식과 폭음으로 달리다 그걸로 끝나지 않고 밤새 그득한 배 때문에 꺽꺽대며 수면불량에 시달리고 아침이면 늘어난 체중과 부은 얼굴에 바닥을 치는 컨디션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너무 잘 알면서
왜? 왜때문에?
치킨을 시킬 생각만 해도 재미난 영화나 영상을 벌 생각만 해도 맥주는 절로 떠올라 나를 괴롭힐까요.
문제는 과음이 부부 사이도 멀어지게 한다는 거죠.
제 배우자는 술을 먹고 기분이 좋아지는걸 이해하지 못하거든요.
과음 할 때마다 한심한 듯 보는 모습에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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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잎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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