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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여 첫 아이가
내 뱃속에서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고
떠났습니다.열심히 노력을 해도
여의치가 않았습니다.
결혼후 삼년만에 내 품에 안기는 딸아이가 찾아 왔어요
남편과 저는 온세상이 우리꺼라고
행복에 젖어 들면서 아이를 최선을
다해서 키웠습니다.
남편의 사업실패로 인해 아이 네살때부터 직장생활을 해서 외할머니가 양육했어요.유치원 때부터 혼자서 아이가
준비물을 챙겼어요
공부도 척척 알아서 하고 엄마의 손길이
갖지 않게 자기 주도적으로 자랐어요
다만 잠자는것과 먹는걸 싫어 해서
실갱이를 해서요
학교때 성적도 좋아서 어렵다는 인서울에 입성해서 대학을 다니고 졸업 했어요
지금은 취업 준비생이고요
착한 딸이 취준생이 되면서 저하고
관계가 틀어 지네요
엄마가 하는게 모든게 불만인가
봐요.
주위에서 대학교 졸업핫 성인한테
지극정성으로 키운다고 놀릴 정도로
사투리로 오구감탕으로 보필하는데
눈도 마주치기 싫어하고 말도
섞기 싫어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딸내미와 손잡고 빵투어
가고 싶어요.함박 웃음을 피면서
그날이 빨리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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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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