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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땐 무뚝뚝한 사람이 좋았어요. 그래서 지금의 신랑이랑 결혼을 했죠. 그런데 살아보니 너무 심심하고 지루해요. 다른 부부들처럼 도란도란 얘기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요. 매일 저 혼자만 얘기 하거든요. 다음 생에는 재잘재잘 거리는 남자랑 살이 보고 싶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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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성맘
신고글 다정한 남편과 살아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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