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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에 알게 되고 23살에 연인이 되고 26살에
부부가 되었습니다.
온통 사랑이 다였던 결혼인데...
44세가 된 지금...
사랑이 동력을 잃고 나를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힘을 잃어버린 사랑이 이리 구슬플줄 꿈에도 몰랐네요.
비정상적인 시댁의 만행도
늘 떨어져 살아야했던 결혼생활도
사랑이 충만할 땐 참을 수 있었고
빛이 났었습니다.
허나 지금은...
제 사랑이 빛이 바랜 걸까요?
아님 제가 빛이 바랜 걸까요?
전자가 더 슬픈 일 일까요?
후자가 더 슬픈 일 일까요?
그저 잠시 제 사랑이 숨고르기를 하는 중이라..
그리 믿어보려 한다하면..
저는... 많이 슬픈.. 여인 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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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꼬열정 꼬꼬열정
신고글 [사랑]인듯 사랑 아닌듯 사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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