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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출장가면 만나는 동료와 눈이 맞아서 결혼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일로 바빠서 연애는 고사하고 얼굴 볼 시간도 없이 원거리 연애를 해야해서 지속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도 들었지만 서로 나이도 적지 않아서 서둘러 결혼했죠. 꽤나 시간이 지난 지금도 같은 일을 하지만 여전히 주말부부네요. 늘 연애하는 기분도 들고 매일 같이 있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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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짐
신고글 [사랑] 사랑은 함께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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