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love/36548910
사랑에 대해 오랜시간 공백이 있습니다.
오랜 가정사로 인해 연애가 사치로 느껴졌고 이성을 만날 생각조차 들지 않을 정도로 힘든 하루하루가 이어졌고 그 시간들이 끝나지 않고 힘들다보니 누군가와 이성적으로 사랑하는 감정에 대해 잊은지 오래가 되어버렸습니다.
주변 친구나 동료등 많은 사람들이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하고 서로 믿음과 신뢰를 확인하고 결혼생활이 시작되고 책임감을 느끼는 부모가 되고 이러한 과정들이 저에게는 참 낯선 일들이 되어버린지 오래가 되어버렸네요.
사랑이 인류에게 가장 큰 삶의 이유라고 하는데 말이죠.
경제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연애라는게 저절로 뒷일로 되어버리는거 보면 먹고사는게 사람에겐 어찌보면 가장 큰 일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렇지만 사랑을 포기하지는 않습니다. 누군가를 만나고 이야기 나누고 상대방의 삶에 대해 늘 궁금하게 여깁니다. 지금의 힘듦이 정리가 된다면 저에게도 가슴 설레는 사랑을 다시 시작할수 있겠죠?^^
0
0
신고하기
작성자 치노카푸
신고글 사랑을 잊고 살고 있습니다.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