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love/36986275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그 누구에게도 심지어 부모님에게조차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한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입밖으로 말하기 쑥쓰럽고 부끄럼이 많아서 말하지 못했어요. 그로인해 부모님이 둘아가시고 많이 후회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은 여전히 나에게 어려워 하기 싫은 숙제처럼 힘듭니다. 나이가 든 지금도 내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 놓기가 쉽지 않네요.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은경이
신고글 "사랑합니다"말하지 못하는 나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