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love/37050655
결혼 5년차 부부입니다.
서로 늦게 만나 결혼생활 얼마되지 않아 50대를 훌쩍 넘겼네요 ㅠㅠ
나이가 있어서 그랬는지 저희는 서로 만나고 사귈때도 거의 다투지 않고 잘 맞는 편이었어요.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오래 해서 서로 배려함이 익숙한 탓도 있을거라 생각 되요
결혼 초기에도 큰 문제는 없었는데, 한해 두해가 지나면서 다양한 결혼생활의 문제도 생겨나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남편의 말하는 성향(?), 아니 남자의 언어라고 해야할까요 본질적으로 여자와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금성에서 온 남자, 화성에서 온 여자 라고 하는구나 정말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ㅋㅋ
이건 서로 이해하려고 해도 잘 안되는 거 같고 그냥 그 언어를 잘 파악하고 이해하고, 때론 저의 언어도 이해시키고 그러면서 살고 있어요.
알콩달콩 신혼생활에서 티격태격 부부생활을 보내면서 끄적끄적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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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리
신고글 남자의 언어를 알아가는게 참, 어렵네요.. (부재: 남편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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