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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가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눈에넣어도 안아플 내금쪽이가 가볍게 연애할땐 연하만 만나더니 정작 뜨거운 연애가 시작되곤 10살 연상을 만나네요.
처음엔 반대했습니다.
사내커플이라고 하길래 회사도 그만두라고 했어요.
하지만 자식일 인간관계가 말처럼 명료하지가 않아요.
아이는 더 깊은 사랑에 빠지고 이제는 아무리 만나도 해어질땐 마음이 너무 아프답니다.
자식이 너무 사랑해서 아프다는데 이걸 어떻게 뜯어 말리나요.
그래서 그래 실컷 사랑만해라.
그러다 헤어지면 더좋고 라는 마음으로 지켜본지
어느새 일년이 되었습니다.
도파민이 아직도 철철 넘치네요
이달말경에 인사를 온다는데 걱정입니다.
이왕 이렇게된거 만나면 그냥 빨리 식을 오리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만남을 차일피일 미루고 시간을 보내다보면 어느샌가 권태기가 와서 헤어질때까지 기다려야하나...
그러자니 아이도 나이를 먹어서 나이만 먹게되어 더 못한 사람을 만나는건 아닐까...
요즘세상 혼자사는것도 권할만한데 그리는 안할거 같고.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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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주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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