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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결혼 한다네요.
그래서 내일 상견례도 잡았네요.
상견례한다기에 제가 결혼시절이 옛날 생각이 납니다.
딸 결혼 하는데 왜 제 결혼식 했던 일이 생각이 날까요?
엄마가 주책이네요
부부는 뭔지 생각해 봤네요.
서로 의지하고 부족한 것을 받쳐주고 도와주며 격려해주는 것이 부부이라 생각하네요.
그리고 서로 사랑해서 자녀도 낳아서 양육하여 자녀들에게 사랑을 주는 것이 부부라 새애각도 해 보네요
이런 일들을 하는 것이 부부라 생각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못 믿을 세상이라지만 나를 믿어주고 사랑하며 행복을 향하여 함께 같은 길을 바라보며 가야하는 것이 부부인 것이겠지요.
부부로 산다는 것은 서로에게 스며드는 것이며, 자라온 환경도, 문화도, 심지어 말도, 피부 빛도 다른 남녀가 고락을 함께 하면서 서로 아주 조금씩 닮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부부인것이지만 이 어려운 일들을 제 딸이 이런 생활을 잘 할 수 있을지 엄마로서 걱정이 앞서네요.
이제 곧 부부가 되는 딸에게 축복합니다.
아름다운 예쁜 부부가 되라고 .....
그리고 언제까지나 서로 사랑하라고 ....
서로 바람막이가 되어주어 춥지 않게 해주고 포근한 품이 되어주는 부부가 되길 바라고 있어요.
서로 의지하고 웃어주고 수용해주고 그런 부부가 되라고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사랑해 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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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니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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