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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은 많이 바라고
친정은 바라는게 전혀 없어요
시댁은 매일 온 가족 돌아가며 영상통화 하라하고
자주 오라하고
(옆동네 살땐 매일 부르셨어요)
여름휴가 크리스마스 심지어 저희 결혼기념일까지 같이 보내길 바라시지만
친정은 전혀요
그러다보니 시댁을 더 챙기게 되요
예를들어 시간여유가 없어 한집만 가야한다면
시댁을 가는거죠
친정은 이해해주니까요
만일 그런 상황에 친정을 가면
시댁에선 폭탄이 터질테구요
집안의 평화를 위해
친정이 양보하는 일이 많이지니
슬슬 짜증이 나네요
남편도 그런 자기 부모를 버거워하면서도
답이 없네요
연 끊고 살수 없잖아요
어쩌겠어요 부모인데
그렇다고 시댁에서 바라는대로 하고 살진 않아요
바라시는 거의 반의 반도 안해드리지만
워낙 많이 바라시니 ㅡㅡ
지금이 최선이라는 생각은 하면서도
짜증이 나는건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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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름방울
신고글 시댁과 친정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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