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선 멜로디에 꽂히고
멜로디가 맘에 들어 가사도 모르면서 허밍으로 따라하다보면
그 담에 가사를 음미하면서 듣는거 같아요...
하지만 뭐 물론 거꾸로일 때도 있지요...
대표적으로 소유 정기고의 썸 같은 경우는 가사말 듣다가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 같은 너~~ 모 요 가사에 급 빠져들어서 ㅋㅋ
노래를 막 엄청 즐겨듣는 타입은 아닌데 어쩌다 한 노래에 빠지면 그 노래만 주구장창 듣고 따라부르고
주위 친구들이 징하다고 할 정도 ㅋㅋ
내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줄도 모르는데......혼자 흥얼거리고 있는 경우도 많아요..
저도 잘 몰랐는데
제가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탁구 경기를 하다가 게임이 잘 안풀리면 노래를 부른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뭐 다 들어라 크게 부르는 건 아니고.. 혼자서 흥얼흥얼... ㅋㅋ
사람들이 뭐 좋은 일 있냐고 ㅋㅋㅋ 사실 완전 반대인데;;;;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노래부르는 습관이 있는걸 알고난 뒤론 하여간 조금 조심하고 있어요
아침에 어디서 흘러나오는 노래 하나 듣고 나면 하루종일 멜로디가 따라 댕겨서 머리 속에 떠다니고요.
노래에 일종의 각인 같은 증상이 저에게 있는거 같아요...
요즘은 임영웅이 불렀던 노사연님의 바램에 꽂혀있네요..
들어도 들어도 좋아요 ㅋㅋㅋ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작성자 프카쟁이
신고글 성향인진 잘 모르겠지만.... 꽂히면 하나만 패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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