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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mbti는 intj인데, 멜로디와 가사 둘 다 제 취향에 확실히 맞아야 노래를 듣게 되더라구요.
뭔가 도덕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저만의 취향에 완벽하게 맞아떨어져야 듣게 되지,
하나라도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으면 그 노래는 듣지 않게 돼요.
예를 들어 멜로디는 너무 제 취향인데 가사가 이상하거나 말도 안되는 이야기면 안 듣고,
가사가 심금을 울려도 멜로디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절대 안들어요
또 가사와 멜로디가 완벽한 노래인데 그걸 부른 가수가 범죄를 저질렀던가, 사상이 이상하면
그 노래는 평생 들을 일이 없게 돼요.
다만 완벽히 제 취향에 맞는 노래를 찾았다면 한 곡 무한반복이예요.
마음에 드는 노래는 몇년이 지나도 플레이리스트에 남겨놓고 두고두고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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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teo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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