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한 순서대로 일이진행 안될경우 심한 스트레스받는게 강박증에 해당됩니까?

가정에 하루하루 계획이 있듯이 순서가 제대로 안되고 앞뒤가 바뀌고 할땐 머리가 하얘지는것 같습니다. 자주 있는일은 아니지만 가끔씩 오전에 청소 빨래 집정리가 다끝나야. 외출을하고 바깥 볼일을 봅니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급한 가정사가 생기게되면 부모님편찬으셔서 병원모시고 간다던지 순서가 정해진대로 일을 안하고 계획에 없던일부터 하게되면 몸에서 열도나고 얼굴이 붉어지며 어수선해지고 뭘 먹어도 소화가 잘안됩니다.집중이안되는 이런일도 강박증에 해당됩니까.대수롭지않게 생각해야 하는지 제자신이 여유가 없는건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