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잠갔는지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강박증

전 문을 잠갔는지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강박증이 있습니다.

문이란 문은 다 해당되네요

냉장고문 닫힌것을 확인하고도 다시한번 가서 눌러보고

현관문이나 화장실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냉장고의 경우 문이열려있으면 알람이 뜨도록 핸드폰에 설정도 해놓았는데

그래도 다시 가서 확인합니다.

외출이라도 할라치면 현관문이 닫혔는지 대여섯번정도 확인해야하고

그나마도 불안해서 다른 식구들한테 문이 닫혔는지 확인해달라고 할 정도네요

식구들이 너무 심각한거 아니냐고 하는데...

그래야 마음이 편한해지고 외출이 가능하니..어쩔수 없는데....

고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