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강박증이 있는거 같아요.

둘째가 손을 너무 씻는 행동에 우리 가족은 단순히 코로나때문일거야, 이렇게만 생각하고 너무 방치했나봐요.  지금은 외출해서 돌아온 옷이랑 핸드폰도 못만져요. 저보고 세탁기에 넣어달라고 하고 핸드폰을 닦아달라고 하고 손을 씻고 나왔어도 또 들어가서 씻기를 반복합니다. 본인도 씻고 싶어서 씻는게 아니라는데 그럼 강박으로 인한 행동이 맞을까요?  강박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