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obsessivecompulsivedisorder/25464657
어릴 때부터 부자는 아니었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자란 것 같진 않은데 계속 물 끄고 불 끄고 다녀요ㅋ
초등학생 때 통장 만들어서 조금씩 저금하고 통장정리하면서 뿌듯해했다 하네요ㅋㅋ
그러나 원금 손실이 무서워서 투자를 못 하고 단순히 저금만 하니.. 아직도 부자는 못 됐어요ㅠㅠ
암튼 지금은 뭘 살 때 최저가를 찾는 게 너무 당연하고, 샀는데 더 싼 거 보면 막 짜증나고요..
가성비 따지다가 쓰레기 몇 번 사고 이젠 이러지 말아야겠다 한 적도 여러번 있네요.
애들 먹을 건 안 그런데 옷.. 한 철 입고 커버리는 거 넘 아까워서 비싼 거 사는 것도 넘 아깝고요..
요즘 시대에 지구를 위해서도 뭐든 아껴야 하는 게 맞지만, 혹시 누군가에게 지지리궁상으로 보이는 건 싫은데..
그냥 아껴야 하는 강박증은 제가 타고난 성격인 것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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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아껴야 한다는 강박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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