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제자리 놓기 강박증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물건을 쓰고 나면 제자리에 놓지 않으면 마음이 불안하다 조금만 신경쓰면 여기저기 찾으러 다닐 필요도 없고 누가 쓰고 그 자리에  있네 마네  싸울 필요도 없다 그래도 나는 조금 심한것 같다 내가 놓아두대로 물건이 없으면 화가 나고 마음이 초조해지니 말이다 아마 이것도 강박증인듯하다 아버지가 늘 그랬으니깐...제자리에 없으면 그렇게 화를 내셨으니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강박증이 조금씩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