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핫딜로 물건사기 중독이예요..ㅠ

아이 낳고 재미로 하던 맘까페에 어느새 중독이 ㄷ시어버린듯 밤새 올라오는 글을 보게 되더라고요.

그게 좀 시들해지자 그 까페에 각종 아이 물건 핫딜방에 빠져서..ㅎㅎ 이것저것 사들이게 되는데 엄청 싸게 샀다고 생각하니 뿌듯해서 또 빠져나오질 못하고 올라오는 물건들을 족족 사대서 집안이 포화상태..ㅜ.ㅜ;;;

당장 필요한게 아닌데도 싸다고 사게 되고 한번도 그매를 고려해본 것이 아닌데도 싸니까 사고..또 벌크로 파는 것들이 많이 너무 대용량인데도 싸니까 사고.

결국 다 쓰지도 못하거나 남 주거나 하게 되서 핫딜가로 산 것이 무색하게 돈만 버리게 되더라고요.

지금은 핫딜방 중독에서 벗어나 까페 끊고 ㅎㅎ 현명한 소비 하기 위해 노력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