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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게임에 중독된 아들때문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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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폰을 많이 하긴해요.

앱테크를 시작하면서 폰 보는 시간이 

많아져서 어떨땐 집안일을 좀

소홀히 할때가 있어요.

그래더 더 말을 못하고는 있는데

폰게임도 하고 집에서 컴퓨터게임도 하고  피씨방 가서 살다시피하는 

아들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ㅠㅠ

중학교때까지 공부 잘했었어요.

올백도 맞고 잘하던 아이가 중2때부터 

성적이 조금씩 떨어지고 

자꾸 학원을 빠지고 거짓말을 하는 횟수가  늘더니 중3때부터는 친구들과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공부와는 멀리하게 되었어요.

현재는 대학생인데 학교는 잘 다니고 있지만 학교를 안가는 날에는 친구들과 

피씨방에서 살고 있어요.

미래에 대한 계획도 없고 걱정도 없는것 같고 그냥 하루하루를 즐기는대만 시간을 쓰고 있어요.

뭐라고 얘길 해주고 싶어도 꼰대처럼 

잔소리한다고 할까봐 말도 못하고 

졸업하면 뭐하고 싶냐고 물어봐도 

잘모르겠다고만 하네요. 

 

게임에 빠져서 사는 아들 어쩌면 좋을까요??

어느정도 즐기는정도로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게임하는 아들은 보고 있자면 답답한것이 숨이 막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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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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