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obsessivecompulsivedisorder/27705254
길을 걷다보면 마시고 아무렇게나 버려져 나딩굴고 있는 빈 페트병을 볼 수있다. 나는 비닐봉지를 항상 챙겨 다니다가 눈에 띄는 공페트병을 담아서 모인두었다가 어느정도 모아졌을때 이를 수거해 주는 "네프론"이라는 설치함(집에서 야10분거리에 설치돼 있음)에 넣어 주는 일을 한지 반년정도가 지났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길을 걸으면서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그런 페트병이 없는지를 살피는 일이 습관처럼 되어 보고도 그냥 스쳐지나가는게 찝찝한 느낌까지 들 정도가 돼있는데 문제가 생겼다. 나는 이런 내 행위가 착한 중독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머지 가족들은 길거리에 나딩구는 물건에 어떤 오염울 내지 심지어 세균을 운운하기까지 하며 못하게 말리는데 재활용품을 줍는 것이녹색생활실천의 일환이 되기도 내생각과는 달리 나의 이런 활동을 부끄러워하고 싫어하니 고민이 크다. 난 그저 좋은 일이다싶으니 계속하고싶고 이미 습관화돼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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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빈 페트병줍기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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