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obsessivecompulsivedisorder/30213527
선착 할인 이벤트에 앞뒤 안가리고 달려들어요.
필요해서, 필요할거 같아서, 사두면 언젠가 쓰겠지 등등 나름 정당성을 부여해가며 충통적으로 열심히 참여합니다.
선착에 들지 못하면 아쉬움과 손 느림에 화딱지도 나요.
그렇게 열심히 참여했던 선착이벤트가 끝나면 할 일이 없어진거 같은 허전함이 밀려옵니다.
그 후...
하루하루 현관문 앞에 쌓이는 택배산을 보며 저렴한 가격에 아주 잘 샸다는 뿌듯함을 느낄때도 있지만 이걸 도대체 왜 샀을까 후회될 때도 많아요. 그럼에도 선착 이벤트가 열린다 하면 어느새 또 손풀고 시계 맞추고 있는 나, 아무래도 충동 조절 장애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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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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