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강박증

차를 가지고 다니면 어디서든 주차 강박증이있어 주차 할 곳을 미리 상상하고 몰고 나간다. 어떤 곳에다 주차를 해야겠다 생각하고...주차 자리가 있어도 편히 주차 할 수 있는 곳으로 불편 하더라도 지하로 내려가고 또 내려가곤한다. 복잡한 상가나 매장은 아예 차를  가지고 가지 않는다. 차 한 대의 주차 자리가 있어도 편히 못 넣거나 자유로이 뺄 수 없음 주차하지않고 뺄 때를 생각해서 주차를 한다. 귀가 후 주차를 하고 난 뒤에도 담에 빼기가 어려울 것 같으면 쉬운 곳으로 이동주차를 하고 특히 늦은 저녁 같은경우엔 피치 못 할 경우외엔 웬만 함 차를 가지고 움직이지 않는다. 주차 자리가 부족하기도 하지만 편한자리 주차를 하지 못하기에  몰고 나가기를 꺼려한다.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다니거나 한다. 가족에게도 늦은 시간 귀가해 픽업 해주라하면 대중교통이나 걸어서 오라한다. 주차 자리가 있는데 내가 주차를 못 할 경우 잘 하는 사람에게 부탁을 하고 담 날 차가 빠지면 내가 편한 곳으로 이동 주차한다. 일단 차를 모는 순간부터 돌아와 주차 편히 할 곳이 있을까?? 하는 걱정부터 하니 강박증이 크게 미치는 영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