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입문하며 커뮤니티 소통의 세계를 들어왔을땐 그저 호기심으로 모든게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점점 등수가 올라가고..
서서히 커뮤니티 소통 강박증을 겪는중입니다..
제 증상을 말씀 드려볼께요.
1.일주일동안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것은 커뮤 소통하는 시간이다
2. 휴대폰 보는 시간이 많고 뭐든 카메라로 찍는다
3. 일거수 일투족 사진으로 찍고 휴대폰 뱃터리가 자주 닳는다
4. 하루중에 커뮤 접속을 못하거나 글이나 댓글을 달지 않으면 불안하고 초조하다
5. 커뮤의 등급제 발표날.. 등급의 따라 기분이 좌지우지된다
6. 일주일 소통 기간동안 활동을 많이 못하면 괜히 울적해지고 우울해진다
7. 커뮤 소통기간에는 긴 약속을 잡는것도 싫고 불안하다
요즘 한번씩 이제 소통을 그만둬야하나?? 이런 마음이 듭니다
정말 강박증처럼 매일매일 휴대폰 커뮤만 들락날락거립니다
커뮤 접속하고 활동을 안하면 이상하고 초조하고 하루의 낙도 없습니다
어느날은 모임 떄문에 커뮤 소통을 반나절 못했는데..
땀도 나고 초조하고 가슴이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빨리 뛰쳐나와서 마치자마자 한건.. 커뮤 접속이였어요...
남들은 그러더라구요
소통 조금만 하고 일상생활 하면서 소소히 하라고 합니다
근데 좋은 등급 받으면.. 또 쉽게 정리 안되는게 현실입니댜
제 스스로에게 묻고 싶습니다
무엇을 위해.. 어떤것을 위해.. 그러는건지..
근데 쉽게 답을 못하겠네요..
왜이렇게 붙잡고 있는건지. 그냥 훨훨 놓고 재미삼아 소소하게 하면 되지 않니?
스스로에게 늘 말하는데.. 그게 안되요
이런 저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게 더 큰 고민입니다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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