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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 빨래를 삶아 대는 편입니다.
수건이나 면티셔츠등을 삶아서 깨끗해져야
마음이 편안하답니다.
주변 사람들이 너무 삶아 천이 흐물해진다고
할 정도입니다.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락스를
넣어 정말 뽀얗게 될때까지 두세시간을 팍팍 삶습니다.
그렇게 삶지 않음 편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깔끔한 사람도 아닙니다.
온집안이 널브러져 있고 설거지도 제때 하지
않으면서도 왜 빨래 삶는거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햇볕에 뽀얗게 말린 수건을 사용할 때의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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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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