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위치와 계획이 틀어지는게 너무 싫어요

물건을 정리할때 나름 신중하게 위치를 정해놓고 정리 합니다..

그게 장식으로 쓰일수도 있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일수도 이찌만..

쓰고나면 제자리에..정해진 자리에 있어야지 그자리를 벗어나거나 모양이 쪼금이라도 흐트러지면 예민해지고 계속 신경을 쓰게 됩니다..

특별한 일이 있는 날은 왠만하면 스케줄을 짜서 그 틀안에 맞춰 움직 일려고 하는데..

개인적인 행동이 아닐때 타인으로부터 어긋나기 시작하면 개인적으로 틀어졌을때보다 더 예민해지고 짜증이 납니다..

서로 삶의 방식이 다르니 이해 할려고 해도..

너무 지나치게 저러는거 아닌가 싶을때도 있고 이럴때는 저도 표정관리가 안되고 상대방도 다 느낄수 있을만큼..꿍해 있어서 서로가 불편한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마음을 내려놔야 하는데 쉽지가 않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