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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나가는 것이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https://mindkey.moneple.com/obsessivecompulsivedisorder/66860920

무시할 수준이 된건지 아니면 그냥 저냥 살게된 건지는 모르지만 여전히 없지는 않아요.

 

생활 전반에 걸쳐서 이런 부분이 이어집니다. 뭐랄까 일종의 바른길과 최고의 효율성이라 할 수 있겠네요.

 

타자로 치든 펜을 사용하든 글을 적다가 중간에 어긋나면 그 한글자만 고치지 않습니다.

 

멀든 가깝든 그곳까지 모두 지우고 다시 쓰는 타입이에요. 공부를 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1장을 보고 2장을 볼 때 1장이 제대로 기억나지 않으면 1장을 다시 봐야 해요. 그래서 항상 시험기간에

 

공부진도가 잘 안나가게 됩니다. 게임처럼 노는 것을 할 때도 항상 최고의 효율만 바라다 보니

 

게임을 즐기는 것인지 고생을 하는 것인지 알 수 없을 때가 많아요. 

 

조금 편하게 신경쓰지 않고 살고 싶은데 성격인지 잘 되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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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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