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리정돈을 아주 잘한다거나..
살짝 꼼꼼함은 있지만.. 그렇다고 결벽처럼 막 그런성격도 아닌 털털한 편?인데요..
근데!
핸드폰에 보면.. 카톡이나 밴드대화창이나 그런거보면 안읽은 글에 대하여 빨간숫자가 뜨잖아요?
어우..
그걸 그냥 내버려두는.. 그 꼴을 못봐요ㅠㅠ
그렇다고 들어가서 다 읽거나 그러지도 않아요;;;
반톡같은거나 밴드대화창 이런건 그냥.. 들어갔다가 나오기만해도 숫자 사라지잖아요;;
네이버앱을 켜면.. 카페를 클릭하려다가도..
그 오른쪽으로 보면 알림글 숫자 뜨면 그냥 그 게시글이나 댓글까지 가보진않은데 그걸 눌러서 숫자는 사라지게 만드는거죠ㅜ
이것도 분명 강박증인거죠? ㅠ
해 되는것도 없으니.. 그냥.. 100이든 999든 내버려둬도 되는데.. 어차피 클릭한다고해서 글들을 볼껏도 아닌데;; 왜이러는걸까요;;;
마음에 여유를 갖자~~ 하면서 요즘 노력중인데.. 앱테크도.. 자정전엔.. 시계만보면서 어뜩해어뜩해~ 반웃으며 하기일쑤였는데 그것도 요즘은 거의 놨거든요? 인증글도 안쓰고 그냥.. 시계만보다가.. 아.. 하기싫다~~~ 이러다가.. 에이 안하지 뭐.. 괜찮아괜찮아~~
이렇게.. 털고마는데..
어우
이건진짜.. 안고쳐지네요..
미치겄어요;;
아니.. 미칠껏까진없지만..
그냥 안고쳐지니 저의! 마음이 그렇다는거네요ㅋㅋㅋ
1대1 카톡창에서 읽은거 눈치안주고싶을땐.. 진짜 읽기는 싫고 빨간숫자는 보이니ㅠ 제 눈에 안보이게하는게 속이 편해서.. 아이디숨키기 그거해두다가 나중에 되돌려두기해요;;;;;;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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